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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구리 소설

[사르르, 일상 - 우지혜] 줄거리/등장인물/책소개

 

남자주인공: 기승효 - 문경의 옆집 사람. 스르르 침투하여 그녀의 일상 그 자체가 된, 알고 보면 계략남

 

여자주인공: 김문경 - 승효의 옆집 사람. 사르르 스며드는 그를 만만하게 여기다 큰코다친, 알고 보니 유혹녀

 


키워드:   #동거,  #재회물,  #직진남,  #유혹남,  #연하남,  #츤데레남,  #능력녀,  #외유내강,  #달달물,  #능력남,  #상처남,  #첫사랑,  #능력녀

 

 


<책소개>

그러니까 옆집 사람, 이었다.
약속하지 않아도 마주칠 수 있는,
안부는 물어도 인사는 하지 않는 그런.

어느새 제 키를 훌쩍 넘어 올려다보게 되었어도,
때론 알 수 없는 시선으로 가만히 바라볼지라도,
기승효는 그러니까 옆집 사람, 이어야 했는데….

“두근거려?”

낯선 얼굴로 성큼 다가온 그가 물었다.

“이러면?”

점점 가까이
어디로도 피하지 못하게
결국, 숨을 쉬는 것도 잊도록.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땡잡았다고 생각하게 될걸.”

이 요물 같은 게 사람을 어떻게 홀리고 있는 거야!

 


<줄거리>

어릴적 여주는 편모가정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산다.

옆집에 사는 5살 어린 남주가 처음에 툴툴거리고 티격태격그러는데

남주가 여주를 좋아해서 그랬던거였다.

얼마지나지않아서 남주 부모님이 남주가 초딩인가? 중딩일때 일찍 사고로 돌아가시고

남주는 혼자서 여주랑 여주엄마의 도움으로 잘 크게된다.

남주는 여주를 정말 너무 좋아하지만 여주는 남주를 옆집남동생?

자기가 돌봐준 친한친동생같은 존재로 대하는 행동에 남주는 서서히 질투가생기고

공부도열심히하고 잘 커서 여주랑 같은 대학에 들어가면서

여주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당황스러워하지만 여주도 남주를 좋아하고 알콩달콩 예쁘게 연애를 한다.

남주의 발전을 위해 몇년 남주만 외국유학을 다녀오고 여주는 기다려주고 돌아서 러브러브!

해피앤딩~


<평>

 

동갑커플이아니라 연상연하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책은 성공!

남주가 5살이나 어린대도 여주보다 더 듬직하고 상상속의 인물이 그려져서

읽느내내 흐믓하고 여주 완전 부러웠다.

우리집 옆집에는 신생아가 사는데... ㅜ..ㅜ

남주의 상황이 엄청나게 불행해졌지만 그래도 흔들리지않고 노력해서

여주에게 당당히 서기위해 성공해가는모습이 짱 멋있었다.

역시 남주는 듬직미! 대형견남!

수위도 좀 있었지만 남주여주가 정말 예쁘고 신중하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생각했기때문인지

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멋있다? 성스럽다? ㅎㅎ 라고 느꼈다.

마지막에 여주가 남주 유학를 기다려줄때는 내가 외롭게 느껴져서 조금 답답했지만 .

돌아와서 더더 능력남이 되고 자상해지고

한결같이 요리도 직접해주고 사랑해주는모습에 감격했다.

이런 연애 나도 다음생에는 꼭 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