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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구리 소설

[여름의 캐럴- 박영]줄거리/등장인물/책소개

 

 

남자주인공: 도준 - 못하는 게 별로 없을 만큼 잘났지만, 알고 보면 심성 단단하고 소박한 남자. 어렵게 얻은 휴가를 외딴 시골 무영에서 보낸다.

 

여자주인공: 이도경 -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인 애인과의 긴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 도망치듯 고향 무영으로 내려간다.

 


키워드:  #연예인 #첫사랑 #나이차커플 #비밀연애 #직진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평범녀 #상처녀 #무심녀


<책소개>

일과 사랑에 실패하고 고향, 무영으로 돌아온 도경은
엄마의 보금자리 무영 슈퍼에서 웬 미남자와 마주친다.

“사인해 드려요?”

길고 짙은 눈매. 그 안에 선명한 칠흑 같은 눈동자.
배우, 도준이었다.

“나랑 자자.”
“내가 대체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
“마음 더 커지기 전에 야하고 특별한 기억이나 만들자.”
“나를 고작 네 외로움과 판타지로 이용하겠다고?”

지치고 외로운 십 년의 연애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도경은
한여름 밤의 꿈처럼 결말이 정해진 시간을 믿을 수 없다.

“너한테 내 여름을 다 쏟고 있어. 이제 여름, 하면 널 생각하겠지.”
“…어쩌다 떠오르겠지. 길진 않을 거고.”

한철이고 한순간일 이 계절을 추억으로 남기려는 여자와
영원으로 끌고 가려는 남자의 이야기.

“여름의 어떤 날을 가장 좋아해?”
“캐럴 나올 때.”

 


<줄거리>

 

 


<평>